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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이런 숨은 명소가 ? 아는 사람만 아는 진곶내 인어공주바위 탐험기 💚✨

다이어리열쇠 2023. 6. 21. 21:38






월평동 727-2
(서귀포시 이어도로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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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ᴗ•◍꒱:+*
오늘은 5월 기념여행으로 제주도 여행 중 만난
“진곶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진곶내는 주소 검색으로는 나오지 않고, 가파른 돌투성이
길을 걸어 걸어가야 나오는 꼭 꼭 숨겨진 핫플인데요.
저는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여행을 다닐 때 사람이 없는 숨겨진 명소에 가는 걸 좋아해요.
진곶내는 지금은 사유지이기도 하고 가는 길이 위험해서
폐쇄되었다고 해요.
물 때가 맞지 않으면 사진을 찍을 수도 없고 길이 정말 험해서
힘들지만 막상 도착하면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가는 방법은 저 주소지대로 치고 차를 세우고
밭옆에 조그마한 샛길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가는 길이 참
험난해서 초반에 사진을 찍지는 못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샛길로 들어가면 바위에 루프들이 걸려 있는데요.
그 루프를 양손으로 꼭 꼭 붙잡고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해요.
그래서 운동화를 신으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길이 전부 돌 투성이라 까딱하면 미끄러져 크게 다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는 길에 도민 해녀님의 것 같이 보이는
작은 집? 창고? 같은 게 있는데 그쪽으로 계속 내려가시면 됩니다.





















루프를 열심히 잡고 내려오다가 위의 사진처럼 작은 구멍을 지나면 오른편에 계곡이 있는데, 정말 아름다워요.
계곡 때문이라도 이곳을 다시 오고 싶을 정도랍니다.
그렇지만 계곡의 물 때문에 돌에도 이끼가 껴있어
더더욱 미끄러워요 ㅠㅠ
바다를 보러 가는 길에 있는 계곡이라니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가는 길에 찍은 식물인데요, 예뻐서 찍었는데
잎사귀가 마치 꽃잎 같지 않나요?
참 자연이란 아름다운 거 같아요 *+:꒰◍•ᴗ•◍꒱:+*



















오른편의 계곡을 감상하고 내려오시면,
앞에 탁 트인 바다가 보여요 *+:꒰◍•ᴗ•◍꒱:+*
저기까지 가면 도착인데요, 계곡의 물길을 따라가야 해서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답니다 ㅎㅎ




















드디어 도착 🫶🏻
정말 힘든 여정이었지만 앞의 풍경을 본다면
땀이 증발해 버림과 같이 힘들다는 생각이 사라질 거예요
인어공주 바위라고도 불리는 진곶내 정말 인어공주가
올라가 있을 거같이 생겼어요 *+:꒰◍•ᴗ•◍꒱:+*
모래가 없는 바다라서 발에 모래 들어갈 걱정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정말 들어가서 수영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쓰레기가 많더라고요 ,,,
정말 관광지 와서 쓰레기 버리는 몰상식한 사람들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름다운 자연을 쓰레기로 훼손하다니 ㅠㅠ




















저는 겁이 많아서 바위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바위 앞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어요 *+:꒰◍•ᴗ•◍꒱:+*
올라가서 찍는 분들도 계시던데 대단!
저희가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유람선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과 인사도 했어요 ㅎㅎ
사진 찍는 타이밍에 유람선이 나타나서 정말 그림 같은
한 장면이 연출됐어요.
구름 모양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렇게 진곶내 리뷰를 해 보앗는데요.
숨겨진 명소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저는 3시 반쯤 출발해서 4시쯤 도착했는데
물이 빠져 있었어요 *+:꒰◍•ᴗ•◍꒱:+*
가는 길이 험하니 장갑도 가져가시면 좋고
운동화 꼭 신으시고 삼각대 챙기길 추천드릴게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𓍊𓋼𓍊𖡼.𖤣𖥧𖡼.𖤣𖥧𓍊𓋼𓍊𓍊𓋼𓍊𖡼.𖤣𖥧𖡼.𖤣𖥧𓍊𓋼𓍊𓍊𓋼𓍊𖡼.𖤣𖥧𖡼.𖤣𖥧𓍊𓋼𓍊𓍊𓋼𓍊𖡼.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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