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 지도에도 안나오는 스노쿨링 명소 코난해변 코난비치 방문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갔던 명소 중
정말 아름다웠던 ‘코난비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행을 다니며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숨은 명소를 찾아 다니기 위해
열심히 웹서핑을 하여 코난비치라는 곳을 알아보았어요.
코난 비치는 따로 위치가 검색되지는 않고,
네비게이션에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이라고 치고
가면 보이는 곳인데요, 이 주소를 치고 가면
바로 보이니 헤매실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차에서 내려서 풍력발전 쪽으로 걸어가면 드디어 도착입니다.
정말 물이 너무 맑아서 제 발이 다 보일지경이였어요.
풍력발전기가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같았어요.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보이시나요 ?
저는 정말 여기가 해외인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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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서
3분 정도 거리에 월정리 해변 앞에 있는
‘월정리 월정뷰 게스트하우스‘로가서, 스노클링장비와
바디슈트 파라솔 돗자리를 대여하였습니다.
제가 대여를 한 ‘월정뷰 게스트하우스’는 온수 샤워장 이용이
5,000원에 가능한 큰 메리트가 있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와 이것저것을 대여하여 10만 원이 안 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용품들을 챙겨서 다시 코난 비치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5월이라 그런지 제 생각보다 물이 엄청
차갑더라고요 그래도 1시간 30분 정도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저는 낙지나 문어를 보고 싶었지만,
작은 물고기와 새우만 보았어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고 값진 시간이었어요.
휴가 와서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코난비치를 정말 추천드려요!!
스노클링 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이곳은 정말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안전요원님도 안계시기 때문에 얕은 물에서도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시고 너무 깊은 바다 까지는 안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다가 일정선만 넘으면
확 깊어져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참고로 통발 던지는 건 불법입니다!!
걸리면 안 봐주고 바로 벌금부과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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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바다 코난비치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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