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명지산카라반글램핑]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75
[용소폭포]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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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ᴗ•◍꒱:+*
오늘은 가평에 계곡과 글램핑을 하러 갔던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여러분은 여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바다? 수박? 물놀이?
저는 계곡을 가장 좋아해요!!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맛있는 백숙도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아직 성수기가 되기 전인 6월에 계곡을 다녀왔어요
성수기에 가면 비싸기도 하고 사람도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올여름엔 “적목용소폭포”이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사실 ’ 적목용소폭포‘은 이은혜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에 계곡 바로 앞에 구명조끼 대여하는 곳도 있고, 안전줄이 쳐져 있어서 2019년 이후 별다른
인명사고는 안 일어나고 있어요!!
용소폭포는 수심 최대 6m이기 때문에, 안전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도 처음엔 꺼려하면서 갔는데,
정말 기억에 남을 만큼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그럼 용소폭포와 가평명지산카라반글램핑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1편에서는 폭포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2편에서는 글램핑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ᴗ•◍꒱:+* )
적목용소폭포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용소(龍沼)에 있는 폭포입니다. 이름 그대로 용의 연못이라는 뜻인데요.
정말 이름부터 웅장하지 않나요?
용소라는 명칭은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낙상하여 연못을 이루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용소폭포는 적목용소라는 명칭으로 가평팔경의 제5경으로 꼽히는 곳이며 5월에는 철쭉이 만개한다고 하네요 ㅎㅎ

적목용소폭포는 주소지대로 가서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다리를 따라 걸으면 바로 보이는데요
주차비는 만원입니다.

초 여름인 것에 비해 물이 정말 차갑지 않았어요!!
제가 추위를 정말 정말 많이 타서 정말 걱정하면서 들어갔는데,
5분 정도 지나니까 따뜻하더라고요 저는 6시 넘어서
저녁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도 전혀 차갑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생애 첫 계곡 다이빙에 도전했는데요
올라가는 길은 험하지 않고 길에 보호 깔게 가 깔려있어
발 다치지 않고 올라갔어요.
30초 정도 올라갔는데 뛰기까지 15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뛰는데 마음의 준비가 14분 걸렸습니다 ^^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줄 안 서고 마음껏 올라가서 뛸 수 있었어요
용소폭포가 다이빙하는 곳만 깊고 조금만 앞으로 가도
바닥에 발이 닿았어요 ( 참고로 제 키는 156cm입니다. )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구명조끼 필수로 착용해 주세요.

폭포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뒤쪽까지 쭉 물길이 이어져 있었는데, 이 쪽은 얕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좋겠더라고요.

헤엄을 치며 놀다가 누워서 하늘을 보는데
너무 예뻐서 찍은 하늘이에요.
하늘도 나무도 정말 푸르더라고요.
시원한 폭포소리 물소리를 듣고 있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라고요 정말 스트레스 팍팍 풀리고 힐링하고 왔어요!!


물 밑에 발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았어요!!
물고기도 군데군데 보이더라고요 *+:꒰◍•ᴗ•◍꒱:+*
스노클링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1시간 반정도 놀고 돌아가는 길에 만난 들꽃들입니다.
저는 식물 중에 들꽃과 선인장을 가장 좋아해요!
색도 정말 다채롭고 바위틈이나 길가에 피어난 모습이
참 꿋꿋해 보여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에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렇게 “용소폭포”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용소폭포 참 안타깝지만, 이제는 불미스러운 이미지는 벗고
가평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풍경과 폭포가 참 아름다우니 가평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2편 명지산카라반글램핑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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