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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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제주도 기념여행 중 방문한
“보롬왓”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SNS에서 핫한 보라유채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5월이라 보라유채가 안 피지는 않았을지 조마조마하면서
보롬왓을 갔는데요 다행히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요
보통 유채꽃 하면 노란색 떠올리실 텐데요.
보라색 유채꽃은 처음 봐서 생소했는데,
노랑 유채꽃보다 예쁘더라고요 💜
삼각대도 가져가서 좋은 구도를 잡고
남자친구와 인생샷 건지고 왔습니다 *+:꒰◍•ᴗ•◍꒱:+*
그럼 시작해 볼게요!!
보롬왓은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표를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요 성인과 중 고등학생은
입장료가 6,000원 이었어요.
그리고 카페도 함께 있어 음료도 즐기실 수 있는데,
저희는 음료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표를 구매하고 입장을 하면 식물원이 있는데요
여러 가지 꽃들과 포토존이 엄청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여러 가지 색의 수국도 많았는데요
저희는 원래 다음날 따로 수국을 보러 다른 식물원에도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이곳에서 수국을 많이 봐서
다음날 일정을 변경했어요 *+:꒰◍•ᴗ•◍꒱:+*
수국의 색이 왜 변하는지 아시나요?
수국은 산성의 땅에선 청색의 꽃이 피고 알칼리성의 땅에서는
분홍빛을 띤다고 해요 신기하지 않나요?

식물원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갔는데요
오른편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아 그냥 땅이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그렇지만 앞쪽에는 보라유채가 가득했는데요
앞에 산이 무슨 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산과 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ᴗ•◍꒱:+*

꽃이 한 줄씩 심겨 있었고, 그 사이사이로 길이 있어서
지나다닐 수 있었어요.

보라유채가 생각보다 키가 크더라고요
삼각대 세울 자리를 찾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유채를 넘어 다니면 안 되고 기대로 따라서 움직여야
유채꽃이 다치지 않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저희는 이 사진을 찍으려 계획하고 간 건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아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여러분도 삼각대 꼭 꼭 가지고 가셔서
예쁜 인생샷 남기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ᴗ•◍꒱:+*

이렇게 “보롬왓”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저는 5월이라 유채꽃을 봤지만, 계절에 따라서
꽃이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에 제주도 방문 때도 꼭 다시 방문해서
예쁜 사진 찍고 오려고 생각 중입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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